현대에는 보기 힘든 쌀겨
옛날 옛적
쌀겨는 중요한 생활의 일부였다.
어디다 썼을까?
젖 토하는 아기에게 쌀겨를 끓여 그 물을 떠 먹였다고 한다.
쌀이 있는 집은, 보리차가 아닌, 쌀겨를 볶아 보리차 처럼 내려 먹었다.
단백질이 많아 달달하다 ㅎㅎ
단백질이 많으니까, 조금씩 매일 만들어 먹어야 한다. 쉽게 상하기도 하니까.
쌀겨는 유분이 많아, 입욕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볶은 쌀겨는 유분이 더 많아지므로 더 좋다.
면 주머니에 넣어 입욕제로 사용하면, 피부에 참 좋다.
친환경 농사를 위해 필요한 미생물 군단
미생물이 가장 좋아하는 쌀겨, 무농약 쌀겨를 산에 뿌려두면, 미생물 군단이 모여든다. 이 쌀겨를 걷어 유기농법에 활용한다.
쌀겨는 사람이 먹을 수 없다. 그냥 나온다.
쌀겨는 동물이 소화시킬 수 없다. 종자의 껍데기는 동물의 위를 통과하여 여기 저기 이동하여 싹을 내도록
동물의 위를 무사히 통과시키기 위해, 완벽하게 종자를 보호한다.
그 중 쌀을 보호하는 쌀겨는 단연 으뜸이다.
3년간 끄떡도 안한다고 한다.
온도 습도 잘 맞으면 100년 1,000년도 간다고 들었다.
아이두비 쌀겨는 유기농 농가와 축가 에서 여러가기 이유로 가져간다.
이번에는 카카오메이커스 고객에게 양보한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