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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실 둔데기 마을 쌀농사 전문가님들이 아이두비를 방문하셨다.
작성자 아이두비 (ip:)
  • 작성일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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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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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임실의 전통이 살아있는 마을로 유명한
둔데기 마을 어르신 들이
새벽 차를 타고 올라오셨읍니다.

그리고 임실벼를 최고로 치는 자부심을 가진
벼 전문가인 마을 어르신들은
일분도라 칭하는 아이두비 누룽지가
진짜여?  하는 의문도 가지시고
또 쌀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자 하는
아이두비의 마음이 기특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자 방문하셨읍니다.

둔데기 마을의 하영미 사무장님과 통화 했을 때는
오시나 보다 하는 마음으로
손님 맞이 준비와 우리 가 설명하고 싶은 것만 생각했는데
막상
어르신들이 오니
그 위용에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었읍니다.

평균 나이 80세
제일 적으신 분이 70세
최고령 87세

이분들이
귀찮음을 마다하지 않고
내눈으로 확인해봐야혀  하는 마음 하나로
세상에 여기 까지 오셨읍니다.
식품 회사다 보니 ,  
출입부터  덧신을 착용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마다하지 않고
스스로 직접 착용하고 준비하고  질문하고 확인하고  
손수 다 하시는 모습에
최고령 사회다 걱정하는
사회나 매스컴의  노인의 모습이
참 가소롭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특히나 평생 쌀을 보아 오셨기에
일분다가 어떻게 가능하 하며서
벼를 살피고, 깐벼와 비교하고
품종을 확인하고,  그 이름과 속성을 아느지 질문하고
손으로 살피는 눈길과 손길은
예리하고 집요함이
쌀 전문가의 위용을 현장에서 평생 몸으로 익힌 분들의
눈길과 손길의 디테일은  물샐틈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벼의 상태를 확인하고, 도정 결과를 살피는 손길,  
이론적으로나, 실제적으로 불가능한 벼를
일분도로 깍는 과정과 그 원리를 이해하시고
일분도로 깍기 위해 진행하는 사전 준비와 처리에 대한
정성과 시간에 대한 노고를 인정해주셨읍니다.

무게와 크기도 비교하면서 일분도 임을 인정해주셨읍니다.
현실적으로 5분도 이하로 깍을 수 없는 현실을 이겨냈다는 점을
정말 기특하게 여기셨고,  벼에 대한 칭송과 벼의 품종에 대한 지식도 마구 마구 방출해주셨읍니다.

우리 벼가 신동진 벼이며, 충남 이남에서 만 생산되는 알곡이 큰 벼라는 설명을  전문가들께 추가로 들을 수 있었읍니다.  그냥 우리는 김제평야의 무농약 벼만 중요했는데
품종명, 크기, 맛, 지역 등,  벼는 많은 특장정을 가진 멋진 캐릭터의 벼 였읍니다.
이 모든 것을 확인하시고는
고맙다는 이장님은 고맙다는 말씀과  
이를 구현해 내신, 아이두비 품질자문 김영미 자문님께 존경한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읍니다.

임실의 선물,  유면한 구워먹는 치즈과 치즈 초코파이
정말 맛있읍니다.
임실의 특별함을 많인 보고, 맛보신 분들이라
어떻게 식사대접 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김포 양촌읍에서  3일간 숙성해서 진흙으로 구운 정성어린 오리구이가 있어
김포의 쌀 프라이드가 높고  자부심이 대단한
서현가든 사장님께 부탁드려
아주 멋진 진흙오리를 소개해드렸읍니다.
너무 만족해 하시고 맛있게 드셔 주셔서 저희가 다 감사했읍니다.

먼길 오신 쌀 전문가님들과  사무장님, 이장님 방문 감사합니다.
그리고
임실쌀이 무농약이 아님을 괜히 저희에게
미안해 하셔서 ,  세상이 참 이상하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읍니다.
몇년전 까지 무농약으로 지으시다가
최고 젊으신 분이 몸이 힘들어 지면서
농약과 타협했다는 말씀을  미안해 하시면서 말씀하셨읍니다
임실 쌀은 그대로로 맛있고 훌륭한데
저희 아이두비의  생존과 차별화를 위한 품질 로고 하나 때문에
이런 고생을 평생 해오신 분들께  
고작 식품 공장 하는 저희가
이런 말은 듣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일어났다는 것이
황망하네요  

첨부파일 KakaoTalk_20171121_14172853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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